"제조현장에 중요한 제도"...구미사업장 방문서 밝혀 15일 삼성SDI에 따르면 전 사장은 최근 경북 구미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'기술 마이스터'를 확산할 것을 주문했다. 이 제도는 2013년 도입한 것으로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배양과 자발적인 학습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게 골자다. 기능장 3개 혹은 기능장 2개와 기사 1개를 취득한 임직원은 '기술 마이스터' 호칭을 받는다. 자격수당과 인사가점이 주어지며 기술 마이스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. 전 사장은 "본인에게는 자기계발의 기회, 회사로서는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제도"라며 "기술 마이스터에 오른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"고 당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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